곡성경찰서, “아름드리 활동” 지역사회 호평

- 실종∙가출∙학대∙가정폭력∙치매 신고 전력 있는 사회적 약자 모니터링 - 관계기관 연계로 경제적 지원과 체계적인 보호활동 병행 "좋은 반응"

2020-02-06     조광태 기자

[일요서울ㅣ곡성 조광태 기자] 전남 곡성경찰서(서장 국승인) 여성청소년계는 실종가출학대가정폭력치매 등의 신고 전력이 있는 사회적 약자 등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필요에 따라 방문하여 상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담 기간중에는 보호조치 및 관계기관과의 연계로 이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체계적인 보호활동을 병행 하는 등 “아름드리 활동”이란 이름으로 진행한 일련의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생활안전과장 홍석길 경감은 "주민들의 좋은 호응으로 실종가출학대가정폭력치매 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상처를 치유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했으며, 여성청소년계 김영국 경위는 "'아름드리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관심과 배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