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헌 예비후보, 경산발전 ‘시민제안’ 받는다
[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산의 발전은 경산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 경산시민과 함께 경산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지혜를 모으는 시민제안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경산시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예비후보는 시민제안을 바탕으로 경산시민과 함께 경산의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경산을 경북·대구의 경제심장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철도 1~3호선 연결해 경북·대구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경산 ▲기업유치 및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경산 ▲수성구를 넘어서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 고민 없는 경산 ▲경로당 국회의원이 되어 효도하는 국회의원을 주요공약으로 <1+3 프로젝트>를 제시한 바 있다.
또 정당편이 아닌 국민과 경산시민의 편에서 자영업자를 살리는 식당(食堂)국회의원,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서당(書堂)국회의원, 어르신을 더 편히 모시는 경로당(敬老堂)국회의원을 자부하며, 이른바 3당(堂)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민과 경산시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할 것을 다짐했다.
전상헌 예비후보는 최근 발병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그는 “시민 한분 한분과의 만남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국민과 경산시민의 안전이 중요하다. 시민과의 대면접촉보다는 당분간 모바일·온라인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 경산은 그동안 추진돼 온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 경산발전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를 떠나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오직 경산발전정책으로 경쟁하는 정책선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권 여당의 힘으로 경산시의 주요 현안을 원활히 해결하는데 자신감을 보이는 전상헌 예비후보는 2월부터 그동안의 지역활동경험과 시민제안을 바탕으로 한 정책과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상헌 예비후보는 경산발전의 지혜를 모으는 시민제안을 선거사무소 직접방문, 전화, 팩스, 이메일, 페이스북을 통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