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학생참여 갤러리청 특별展 성료

- 관내 초·중·고생 인문학적 삶의 공간서 감성 교육 -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 역점내용 총 63점 전시 - 이길훈 교육장 “아이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당당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2020-02-04     조광태 기자

[일요서울ㅣ순천 조광태 기자] 전남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2020년 1월까지 두 달에 걸쳐 문화·예술·체육 「갤러리청 특별전」을 개최했다.

‘갤러리청 특별전’은 순천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독창적인「미술작품」글과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 역점내용 등 총 63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운영됐다.

이길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 녹은 해토에서 마늘 싹과 쑥잎이 돋아나면 그때부터 꽃들은 시작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빛깔과 향기를 갖고 서두르지도 게으르지도 않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당당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익스텔리전스(extelligence: 지식을 바깥과 연결) 환경조성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에 참여한 순천팔마고 학생은 “땀과 인내, 노력을 통해 꿈을 현실화 할 수 있었다.”며, 가슴 뛰는 진로를 설계하여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선생님들과 평소 읽고 싶은 도서까지 선물해주신 이길훈 순천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순천교육청 업무담당자는 “환경과 삶은 우리 아이들의 인문학적 상상의 공간이다.”며,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이 그 중심 축이 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