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탄생한 쓸모없던 중고휴대폰
이통3사, 중고휴대폰 매각해 1억원 기부
2008-01-15 기자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된 범국민 중고폰 모으기 운동인 ‘Give폰 캠페인’은 전국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이마트 고객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수거되었다. 또한 2달여 만에 1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총 13만여대의 중고휴대폰을 모아 지금까지 진행된 캠페인 중 가장 높은 참여율과 수거 기록을 세웠다.
특히, 휴면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