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개최

- 달뜨는 집 입주자 선정 등 총 6건 안건 승인 의결 - 복지 제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 없도록 발굴 및 홍보 부탁

2020-02-03     조광태 기자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달 29일 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 2019년도 사회복지기금 결산,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계획 및 위탁사업 추진계획, 가족관계해체 세대 수급자 보호결정,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연간 수선계획 및 달뜨는 집 입주자 선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발굴 및 홍보를 부탁했으며, 정기‧수시 확인조사로 수급자가 중지되더라도 차상위계층 및 긴급지원 등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호로 복지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련 복지 제도가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