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복지재단, 복지종사자에 마스크 7천매 전달

-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등에 전달 - 가정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종사자와 수혜자 전달 - 박균보 이사장 “군민 건강 위해 지속적인 관심 갖겠다”

2020-01-31     조광태 기자

[일요서울ㅣ신안 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 산하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은 지난 31일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13개소를 비롯해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에 보건용 마스크(KF94) 7,000매를 전달했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예상 밖으로 확산되고 있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00여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정방문 종사자와 수혜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균보 이사장은 “감염 예방의 기초 위생품인 마스크 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