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장 마련

주민대화를 통한 주민 목소리 청취,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2020-01-31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지난 29일 중방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중방동을 방문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해 중방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지는 주민대화에서는 ▲남천강변 화장실 설치, ▲강변동로 공영주차장 조성, ▲경산교 아래 산책로 확장 등이 건의됐으며,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등 자유로운 토론으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초원아파트 경로당(회장 권희자)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하였고, 노인복지 향상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오늘 건의해주신 내용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더 큰 희망경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