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회, 대구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3년째 따뜻한 명절 나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0-01-1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동구 신암4동 성동교회(목사 김성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성도들이 직접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해가 거듭되면서 삶이 각박해져 가는 시기에 3년째 성도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신암4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성동교회 김성대 목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온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