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윤영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명예 홍보대사 위촉
2007-05-29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서울사무소 에서 최윤영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2014동계올림픽 평창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윤영씨는 1975년 서울에서 출생해 1982년 미국으로 이민, 미국 보스턴 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1995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되면서 그해 KBS2 TV ‘파파’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영화 ‘천사일(2001)’, ‘투사부일체 (2005)’와 SBS 드라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2002)’, ‘선녀와 사기꾼(2003)’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0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OC총회 공식 대표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로써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명예홍보대사는 현재까지 스포츠계는 물론 학계, 연예계 등 국내·외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 등 총 58명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각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평창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지지를 이끌어 내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는
게 위원회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