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충돌사고 당한 승용차, 커피숍으로 돌진…인명피해는 없어
2020-01-10 조택영 기자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부산에서 충돌사고를 당한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경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아반떼 승용차의 왼쪽 측면을 들이받았다.
핸들을 꺾은 아반떼 차량은 인근 커피숍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돌진으로 커피숍 유리창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