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간도 해상서 좌초 낚싯배 구조

2019-12-26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경남 통영해경은 26일 오전 8시 2분경 통영 용남면 해간도 해상서 좌초된 낚싯배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가 좌초돼 있는 모습을 본 B호 선장C(46)씨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A호 승선원 3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에 적재돼 있는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즉시 에어벤트를 봉쇄조치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