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미청넷,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가
- 내년 1년간 소통·참여, 취업·창업, 교육·개발, 문화·복지 등 4개 정책분과로 구성 -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모니터링,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
2019-12-26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내년에 미추홀구 청년 정책 프로그램을 주도할 제2기 미추홀구청년정책네트워크가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 미추홀구가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미청넷 열고 청년 위원 44명을 위촉한다. 미청넷은 내년 운영방향 논의에 이어 역량 강화와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멤버십캠프 추진단도 꾸렸다.
미청넷은 1년간 소통·참여, 취업·창업, 교육·개발, 문화·복지 등 4개 정책분과로 구성돼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모니터링,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모이는 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역할”이라며 “청년들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