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재정정보원, ‘경기도 보안 역량강화’ 위한 업무협약
중소기업 정보보안 분야 지원과 협력사업 기획 및 운영위해 협력 "다양한 보안 지원 통해 경기도 정보보안 역량 강화위해 노력할 것"
2019-12-23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한국재정정보원과 경기도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경과원은 지난 20일(금) 오후 3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융합보안지원센터에서 한국재정정보원과 ‘경기도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과원 김기준 원장과 한국재정정보원 김재훈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정보보안 분야 지원과 협력 사업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경기도 중소기업·소기업·스타트업(이하 지원기업) 정보보안 컨설팅 지원, 경기도 지원기업 정보보안을 위한 제도 등 기반 마련 협력, 경기도 지원기업 정보보안 지원관련 정보공유 및 정책홍보, 경기도 지원기업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기획 및 운영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행하도록 협력한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더 많은 정보보안 분야의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ICT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