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훈훈'

2019-12-22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사회봉사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21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의 일명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천400장을 어려운 이웃 세대에 배달하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지역 재학생 및 졸업생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랑의 연나눔은 지난 11월 대학 체육대회에서 봉사단이 운영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과 총학생회에서 후원한 후원금으로 연탄 2천400장을 마련했다.

이 대학교 최형임 사회봉사단장은 “우리 사회봉사단은 대학 전체 단위의 봉사활동을 하계와 동계, 년 2회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전국에 분포한 우리 학생들은 지역 단위별도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가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며 생업과 학업은 물론 지역사랑,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내달 7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