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서 택시가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치어 사망
2019-12-21 온라인뉴스팀
[일요서울] 전북 군산시에서 택시가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0시경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A(56)씨가 몰던 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