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풀뿌리 정치 실현하겠다’
2006-02-21 홍준철
성 본부장은 “40대 초반의 전문가 출신이 다수이며 송파에 오래 거주한 토박이 인사들을 중심으로 뭉쳤다”며 “단순한 후보자 연대 성격보다 지방선거에서 해당 지역 현안에 밝은 지역인사들에게 맡겨야 한다는 생각에 출범하게 됐다”고 모임결성의 배경을 설명했다.현재 후보자 모임은 매주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성 본부장은 송파구청장을 거쳐 송파을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순 전의원 보좌관 출신이다. 그는 송파구청 구정연구단 연구원, 미래정치문화연구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