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콩사랑영농조합법인, 2019년산 국산콩 수매 실시

[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 곤양면 소재 콩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제)에서 지난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 및 농업인 등 참석한 가운데 2019년산 국산콩 약정물량에 대한 수매를 진행했다.

이날 수매약정 물량은 100톤으로 사남면, 곤명면, 남양동 등에서 생산한 국산 대립종 콩으로, 올해 태풍 및 잦은 가을비로 인한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모두 특등(4500원/kg) 등급판정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사천시 콩재배 면적은 150ha로 350톤 생산해 용현농협 콩행복나눔 등 자체 가공 판매 및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