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열린어린이집 신청 33개원 모두 선정 쾌거

인천 340개 열린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으로 수상도

2019-12-19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18일 인천 340개 열린어린이집 중 나래어린이집이 우수 어린이집으로 장려상을 수상하고, 열린어린이집을 신청한 33개원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활성화를 통해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는 제도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다.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및 우수프로그램 정성평가를 거쳐 이번 선정에 참여한 중구 내 어린이집이 모두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 선정된 18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되었고, 신규 선정된 15개소를 포함해 33개소로 대폭 확대됐다.

구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통해 아동학대를 방지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