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내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구민
2019-12-19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회 이상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또는 직전 단계 사업 참여자 중 정당한 사유없이 중도 포기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개 분야 9명(주거취약계층 집수리지원사업 등 등)이며,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2020년 2월 3일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