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톡톡'

관내 23개의 자원재활용업체의 모임, 매년 적립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

2019-12-18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이 지난 17일 인천 서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은 서구 관내 23개의 자원재활용업체의 모임으로, 매년 업체들이 적립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다.

올해에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도록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장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현 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우리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조합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