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바기가 일냈다!”
2005-12-27
“공약을 제대로 실천한 서울시장이 몇 명이나 있었느냐”는 그의 말처럼 이 시장은 약속한 것은 꼭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각인됐다. 실제로 뉴스위크는 이러한 업적을 통해 이 시장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특히 청계천 복원과 관련, 이 시장을 ‘녹색기계(Green Machine)’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 한국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이 시장이 떠올랐다고 소개했다. 2007년 대선과 관련, ‘청계천 물살’을 타고 청와대에 입성할지, 보수의 대변자로 그칠지 이 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