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는 안전한 먹거리 ‘제3차 친환경인증교육’

2019-12-14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점점 고급화되어 가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관에서 ‘제3차 친환경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인증을 희망하는 친환경농가 및 희망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을 위해 필요한 기본교육과 사후관리 교육이다.

친환경인증제도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해 정부가 그 안정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인증을 받기 위해 2년에 1회 이상 친환경인증교육을 2시간(신규농가는 3시간) 이수해야 한다.

최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친환경인증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