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직접담근 김치 120박스‧쌀 80포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19-12-10 임명순 기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 70여명은 10일 광주시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120박스와 쌀 80포를 광주시 서구 ‘영광원’과 북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 서구청 관할 독거노인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 나눔을 펼쳤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정성을 담아 쌀과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