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 불매운동 주도하는 서울흥사단 박인주 대표
2005-04-15 김재윤
국내에서 마일드세븐을 판매하는 JTI코리아측도 “JTI코리아가 판매하는 마일드세븐은 국내에서 자체생산된 것으로 니혼타바코의 마일드세븐과 다르다. JTI는 새역모의 입장을 지지하지 않으며, 어떤 정치적 활동에도 관여하지 않는다” 고 해명하기도 했다.박대표는 “이는 일본 대기업이 굴복한 생생한 사례로, 불매운동의 위력이 확인된 것” 이라며 “불매운동의 목적이 후원자를 줄이는 것인 만큼 불매운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니혼타바코를 불매운동 대상기업에서 제외키로 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