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

2019-12-05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4일, 희망의 집(이천동 소재)에서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생소한 김장문화 를 알리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함으로써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펼쳐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5kg 160박스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