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통합에 기여하는 검찰상 추구
2005-03-04
- 차기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소감은. ▲국민 앞에 참 봉사자가 되기로 다짐한다. 우선 발표는 됐지만 많은 절차가 남아 있다. 검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몇가지 생각한 바는 있지만 정식 임명절차가 끝난 뒤에 말하는게 좋을 것 같다.
- 내정 통보는 언제 받았나.▲발표 직전에 받았다.
- 인사청문회 절차가 남았는데. ▲송광수 총장의 경우 총장으로 내정됐을 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임시 발령을 받아 서울고검에서 집무했지만 나는 보직이 이곳(서울지검)인 만큼 그대로 머물면서 청문회 준비를 할 예정이다.
- 김승규 법무장관과는 어떤 친분이 있나.▲대부분의 검찰 선배들과는 한두번씩 같이 근무할 기회가 있었다. 존경하는 선배님 중 한 분이다.
- 향후 검찰 인사의 방향은. ▲아직 결정한 것이 없다.
- 축하전화 많아 오는가.▲전화도 거의 안온다. 평소에도 전화받고 하는 일은 없다. 내 인기가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