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증축 준공식 개최
- 여가선용 및 건강한 삶을 위한 노인복지 환경조성 선도 역할 기대
2019-11-28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7일, 광도면 죽림리 소재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지회장 박정부)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증축한 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정동영ㆍ강근식 도의원, 노인회관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은 2009년 4월 신축해 운영해 왔으나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프로그램 다양화 및 수강생의 증가로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민선 7기 통영시 역점시책 및 공약사항으로 증축을 적극 추진했다.
통영시는 노인복지회관 증축공사를 위해 부지 771㎡(233평)를 확보하고 14억의 공사비를 투입했으며, 2019년 1월에 착공해 2019년 11월에 준공됐고, 증축 후 대지 2707㎡(818평), 건축면적 1334㎡(403평)의 지상 4층 건물로서 명실상부한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의 터전이 됐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 여가선용의 구심체로서 그리고 평생교육의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사회가 정말 살기 좋은 사회”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시의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