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국립대 QS-APPLE 2019 콘퍼런스 & 전시회 참가

- 네트워크 형성, 학생 교환ㆍ파견 프로그램 등 교류ㆍ협력 기회 확대 - 25~28일 일본 후쿠오카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2019-11-27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상대학교를 비롯해 9개 거점 국립대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QS-APPLE 2019 콘퍼런스 & 전시회(QS-APPLE 2019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가해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거점 국립대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네트워크 형성, 학생 교환ㆍ파견 프로그램 등 국내외 대학과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했다.

2019 QS-APPLE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등교육 전반에 관한 회의와 전시를 통해 국제교육자 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혁명 4.0과 고령화사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학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콘퍼런스는 전문가 초청 특강과 주제별 5개 트랙(①학생들의 국제화 ②졸업생들의 글로벌 고용 촉진 ③교수진의 국제화 ④연구의 세계적 영향력 및 평판도 향상 ⑤글로벌 대학 브랜드 구축)의 세미나로 진행됐는데 거점 국립대들은 총장, 국제교류 담당 보직교수, 교직원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