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흉기 휘두르고 음독 시도한 60대 병원행
2019-11-24 온라인뉴스팀
[일요서울]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한 선착장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로 같은 연령대의 남성을 숨지게 한 뒤 음독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경 A(69)씨가 B(64)씨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A씨도 범행 후 음독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