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무비플러스 ‘시네마 투데이’ 단독 MC
2004-10-01
‘시네마 투데이’와 한성주는 찰떡궁합이다. 공중파 영화정보 프로와 달리 전문성을 강조하는데, 아나운서 출신답게 또박또박 진행하며 신뢰감을 주고 있다. 한성주도 ‘슈퍼스타 감사용’ 방송 때, 방어율이나 승률 등 그의 선수 시절 성적을 달달 외워 방송했을 정도로 열성적이다.한성주는 지난 여름 굴지의 S제작사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 시나리오까지 읽어보고 군침이 당겼지만, 아직 이르다고 판단해 포기했다.하지만 언젠가는 연기에 도전할 생각이다. “더 공부하고 준비한 뒤, 연기자의 숨은 끼를 잘 개발해주는 감독과 드라마를 찍고 싶다”는 것. 한성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