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문화 정착 등 학술 및 기술교류 MOU체결

- 전문인력의 지식과 안전공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기회 제공 등 -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2019-11-22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장화)와 지난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본사에서 사업장 안전수준 제고와 미래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협업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 및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에서는 전문인력의 지식과 안전공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활동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옥우석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안전분야에서의 연구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 제공을 통해 상호 교류의 첫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