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책 읽기 이해 ‘2019 학부모 그림책놀이 과정’ 운영
아이에게 그림책을 흥미롭게 읽어주고 책의 주제를 되짚어볼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방법 실습
2019-11-12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의정)이 12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8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부모 그림책놀이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가 아이에게 그림책을 흥미롭게 읽어주고 책의 주제를 되짚어볼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방법을 실습하도록 구성되었다.
이를 통하여 자녀 독서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 독서 도우미, 독서 동아리 등 학교에서 자원 활동을 하고 있는 학부모의 전문성을 개발하여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이번 과정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이끌어내고 책을 매개로 하여 부모 자녀간에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