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영천지사, 영천시 시정발전 유공 표창패 수상

매월 ‘도공 봉사단이 간다!’ 조직하여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 후원

2019-11-12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전형석)가 지난 10월 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천시로부터 시정발전 유공 표창패를 수상했다.

11일 영천지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도공봉사단이 간다!’ 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월별 특색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해 활동해왔다.

1, 2월 설명절 등에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명절음식배달에 나서는가 하면, 3~5월에는 요양원이나 재가어르신들을 찾아 ‘명랑체육대회’, ‘찾아가는 노래교실’등을 열고, 여름에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워터파크를 가는 등 매월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해피펀드기금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