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 서로e음 플랫폼 활성화 '박차'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대한제과협회, 한국세탁업회 등 10개 단체 협력관계 구축

2019-11-11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8일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2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의 시즌1인 서로e음카드 이용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 이어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와 공중위생분야의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업소수 약10,620개)로 구성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서로e음 시즌2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로e음 시즌2 주요사업인 “혜택 플러스 가맹점” 가입과 “얌냠 서구” 추진 등 서로e음 플랫폼 활성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당초 지역화폐의 목적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음에 따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많은 구민이 서로e음 플랫폼을 잘 활용한다면 결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협약식에 참석하신 10개 단체 대표와 외식업지부 운영위원들께 감사를 전했다.

조귀정 회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서로e음 시즌2의 성공을 위해 협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10개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서로e음이 한 단계 더 발전해 서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