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어린이집 부모 역량강화 교육
2019-11-05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5일 오전, 대구은행제2본점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권장희 놀이미디어센터 소장의 ‘스마트 영상미디어가 영유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유해성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스마트 미디어시대에 가정내 부모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교육은 2019년 보육사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인공지능시대 자연지능깨우기’ 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자’란 부제로 스마트폰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를 제작하여 학부모들에게 배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아이들이 인성을 갖춘 창의로운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