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회계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소통과 협치로 적극행정이 더 깊게 뿌리 내릴수 있도록

2019-10-29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5일, 통영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통영시 회계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회계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기획됐으며,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개선 권고사항 전달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출예산집행기준, 보조금집행기준 등 실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강사는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강사로 활동중인 경상남도의회 강수권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해 회계분야 감사사례 등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회계실무사례 위주로 강의해 참석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날 회계담당공무원을 격려하면서 “소통과 협치로 30억원의 이자수입을 올리게 됐다며 적극행정이 더 깊게 뿌리내릴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시 관광정책 홍보를 위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라이딩을 체험하기도 해 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회계과장은 “시 회계담당자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회계업무가 더욱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