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19년 건축행정 최우수상 수상

- 경남도 평가에서 건축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019-10-29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경남도가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남도가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정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노력도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건축행정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건축사 간담회, 건축사 무료 상담실 운영, 건축행정 절차 안내 책자 제작·배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2월부터 업무 경험이 많고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팀장을 사무실 전면에 배치하는 등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김승겸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질 좋은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