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외식조리학부 경북식품박람회 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 수상

2019-10-28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지난 25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경북도·한국 조리사협회 중앙회 경북지회가 공동 주관한 ‘2019 경북 국제식품박람회 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경상북도지사상) 김승미·장명준, 은상(경주시장상) 김재현·정진혁, 동상(조리사중앙회장상) 김선중·이정안, 특별상 김진식·이용희 수상했다.

경주대에 따르면 ‘2019 경북식품박람회 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는 경북지역특산물을 이용해 청년들의 지역음식 메뉴개발에 동참하고, 테이크아웃 음식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도내음식 관광발전에 기여해 청년들의 식문화 발전 및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에 목적을 두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대학교는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총20팀 중 금·은·동·특별상의 쾌거를 거둿다.

지도교수 정지용,주성민 교수(외식·조리학부)는 “최근의 식생활패턴이 식단변화와 혼밥유형의 외식업의 변화로 테이크아웃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과정에 전국민의 건강성을 확보하고자하는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학생들을 지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