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다문화가족과 함께 공감대 확산 '청렴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지역 내 다양한 계층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반부패·청렴의식을 전파·공유

2019-10-25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가 지난 24일 ‘2019년 부평구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착한마음・정직한 사회 청렴 그리기 대회’(주최: 인천도시공사, 주관: 부평구다문화가정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부평구 내 다문화가족 40세대(48명, 부모・초등학생 참가)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청렴 그리기 대회’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반부패·청렴의식을 전파·공유하고자 실시됐다.

표현력과 상상력에 대한 심사 결과 입상대상자 9명(최우수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는 인천도시공사사장상과 부상품이 지급됐다.

공사 강신원 상임감사는 “도시공사는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 청렴문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확산・제고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꾸준히 발굴・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