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아동센터와 사회적경제 인식교육 및 체험존 운영

미래의 주역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 정책의 아젠다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

2019-10-24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계양구가 지난 23일 계양구청 6층대회의실과 평생학습관 배움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식교육 및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회적경제 인식교육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 정책의 아젠다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기업의 체험존에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인식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에 있어 제품 생산 기업뿐만 아니라 교육 및 문화기획서비스 기업이 참여하여 교육 서비스 기반의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 진행은 먼저 해금연주와 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인식교육” 및 “가치를 같이 만들어 가는 착한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체형측정 및 교정운동, 공정무역 다트 던지기, 세계의 의상체험, 전통 떡 체험, 에코백 만들기, 쁘띠손수건 만들기, 목공 소품 꾸미기 등 7개의 체험존을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사회적경제도 알게되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가 다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