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결국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2019-10-24     조택영 기자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24일 새벽 구속됐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11개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