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야구선수 생명 위기
2003-05-23
기아의 김성한 기아 감독도 조성민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김 감독은‘2차 지명’에 대해 “기회가 돌아온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김감독 역시 조성민의 재활 가능 여부을 전제로 하고 있다. 김 감독은 “조성민의 팔꿈치 상태가 어떤지, 어떻게 훈련을 해 왔는지 모르겠다. 이를 알아본 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의 몸상태가 관건이다.또 조성민이 개인 사업을 포기하지 않다는 입장도 걸림돌이다. 조성민은 선수 생활과 더불어 사업도 병행하기를 바라고 있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