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유상철 8개월만에 J리그 복귀
2003-07-03
이에 따라 유상철은 지난 25일 홈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경기를 끝으로 8개월만에 다시 J리그로 돌아가게 됐으며, 그의 존재가 절대적인 울산으로서는 향후 레이스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한국의 대표적인 멀티플레이어인 유상철은 99년 일본무대에 진출한 뒤 요코하마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76경기에서 38골을 사냥했고 지난해 10월 K-리그에 복귀해 울산의 8연승을 이끌며 팀에 준우승컵을 안긴 바 있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