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류 이호웅의원
2003-08-14
아울러 그는 “당이 전당대회를 추진하는 현시점에서 바로 탈당 부분을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소수의 기득권 유지세력은 결국 전당대회 자체를 무산시키려 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국민에게 소상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런 다음 새로운 모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위원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이부영 의원이“민주당이 신당 논의 매듭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문제에 관해 논란을 거듭하다 이달 중순 파국을 맞을 것이며 신주류 소장파 10여명이 15일을 전후해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답변성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