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개선’ 박차

- 권위주의, 갑질, 차별없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한 ‘존중‧공감의 조직문화 개선 7대 과제’ 추진 - 언어문화, 예절문화, 접대문화, 회식문화, 회의문화, 의전문화, 성인권문화 개선으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2019-10-11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교육청이 민주적인 공동체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개선 7대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7대과제로 ▲언어문화 ▲예절문화 ▲접대문화 ▲회식문화 ▲회의문화 ▲의전문화 ▲성인권문화의 조직문화 개선  중심으로, 구성원 간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차 접대 셀프서비스 실시, 회식 강요하지 않기, 토론하는 회의문화 만들기 각종 행사에 성차별‧비하발언, 성적농담하지 않기 등이 포함된 세부 내용을 전 기관이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개선으로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교육감부터 실천하여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