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국회의장, 노대통령 재신임 헌법소원
2003-11-07
이 전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재신임 국민투표는 노 대통령이 최도술 사건과 같은 비리사건으로 또다시 국민투표를 실시하거나 다음 대통령이 정치적 입지가 불리할 때마다 재신임을 묻는 선례가 된다”며 “헌법재판소는 국가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조속히 위헌 여부를 가려야 하고 노 대통령은 재신임 국민투표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