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 의령서 열려

2019-10-05     이형균 기자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지난 4일 오전 9시,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선두 의령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 손호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남의 게이트볼 선수와 임원 등 18개 시‧군 8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정정웅)가 주최하고 의령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박종진)의 주관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 유대강화와 실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도내 96개팀 8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참가자 중 최고령 선수인 의령군게이트볼협회 이달영(92)선수에게 장수상 수여가 있었다.

한편 환영사에서 이선두 의령군수는 “먼저 충의의 고장 의령을 방문해 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전국에서도 최고의 게이트볼축제로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