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2019 가을페스티벌 개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달 28일 가창면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9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가을페스티벌 - 두근두근 가을애(愛)빠진 달성’을 실시했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가을페스티벌은 달성군에서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달성군의 청소년 참여문화 공간 확보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달성군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역사존, 과학존, 놀이존, 먹거리존, 예술·문화존, 진로존 등 청소년 관련 분야의 6개존으로 구성된 26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방송댄스, 벨리, 리코더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마당(달성OX방석퀴즈)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을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장려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