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예술 문화 진로 캠프 운영
2019-10-01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9월 28일 관내 중학교 예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사회배려 대상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계명대학교와 계명 아트센터에서 다양한 학과를 탐방하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 중 예술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 체험으로 꿈을 찾아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게끔 운영됐다.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스쿨 오브 락 뮤지컬 속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을 보고 희망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감성과 정서가 발달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