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
2019-09-28 고봉석 기자
[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문화원(원장 최성미)은 매주 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임실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치즈! 문화로 숙성, 예술로 성숙! 雲水 좋~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임실문화원에서 공연, 전시, 인문학 강연, 다큐영화제,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됨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임실 치즈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국악공연 등을 통해 가을날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임실문화원 일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문화와 복지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일상이 행복한 임실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